극에 달한 스마트폰 피로도
이 기사의 내용대로 8년전쯤 아이폰이 처음 공개되었을때와는 달리 끊임없이 생산되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소비자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것은 사실이다.
기업의 경쟁이 심해져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면서 그만큼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나,
더 우수한 기능이나 멋진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사용 할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과다 경쟁으로 인해서 스티브잡스가 보여줬던 혁신성은 사라졌고, 소비자는 스마트폰의 혁신에
더이상 가슴이 띄지 않는 상황에 이른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티브잡스가 없는 애플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람들은 애플에게 이전과 같은 혁신을 바라지만 그 혁신이 과연 무엇일까?
포스터치나 무선충전, 한번 충전하면 3일가는 밧데리혹은 그 어떤 놀라운 기능일까?
애플이 다른기업들과 차별화 할수 있는건 이런 기능이 아니라
사람을 향하고 사람을 생각하는 사용자 중심의 UXD 와 고집스러울 정도로 투철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애플의 경쟁 포인트는?
그러므로 애플의 경쟁포인트는 타 업체에서 이야기하는 기능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의 철학과, 그 철학이 반영된 결과물일 것이다.
